속리산면, 농촌일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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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 농촌일손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21.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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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면은 지난 1일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백현리의 한 대추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10명의 직원은 최근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인한 서리피해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추 수확과 농장 주변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농사일에는 많이 서툴지만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농장주는 “수확철 바쁜 시점에 일손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면에서 직원들이 나와 이렇게 도와주니 한시름을 놓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 허길영 속리면장은 “조금이나마 관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파악하고 관심을 가져 행정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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