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일상회복 단계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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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일상회복 단계적 완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11.04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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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정부개편 방안에 따라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방안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백신접종률이 전 도민 70%를 돌파했고 한때 4단계 기준을 넘나들던 확산세는 진정 국면에 들어서는 등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의 요건을 갖췄다”며 이에 정부방침에 발맞춰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방안을 다음과 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은 접종자, 미접종자 구별 없이 최대 12명까지 허용한다. 단,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 이용규모를 4명으로 제한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간제한을 해제하되, 유흥시설은 24시까지 운영 가능하다. 다만, 일부 고위험시설에 대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한다. ▷행사.집회는 9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시 최대 499명까지 허용한다. ▷종교시설의 경우 50%까지 대면예배가 가능하며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예배 시 인원 제한이 해제된다.
이번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는 도충북도는 “여러 위험요인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방역상황이 악화된다면 일상 회복 중지도 고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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