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회장 강정옥)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보은군지부(회장 이경노)가 주관한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지난 10월 29일과 11월 1일 양일간 펼쳐졌다.
신간도서 500권과 구산도서 500권 총 1000권을 준비해 삼산초등학교와 보은여중고에서 펼쳐진 ‘알뜰도서 교환시장’은‘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충북’실현과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켜 범도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서다.
책을 바꿔 읽음으로써 독서문화 조성은 물론 책의 활용도를 높여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과 책 읽는 사회분위기가 조성가능하기 때문이다.
도서교환시장에서는 2016년 이후 출판된 양호한 책 2권을 가지고 오면 신간 도서 1권을 무료로 제공했고, 구간도서는 1인 3권이내에서 1:1로 교환해 제공했다.
이렇게 교환된 된 책은 모두 800권으로 200만 남았으며. 남은 책은 송죽초와 회인중에 기탁한다는 계획이다.
이경노 회장은 “사전에 폭넓은 홍보를 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교환을 많이 해가 너무도 뿌듯했다”며 “책을 많이 잃으면 지식도 쌓이고 시야가 넓어지는 만큼 독서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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