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진미)가 지난 10월 26일, 홈트레이닝 운동 물품을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구왕회)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인 2020년에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왕회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좋은 어른으로 사회에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후원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다니고 싶어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키트를 받아 너무도 기쁘다”며 좋아했다.
최진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보은군사호복지협의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너무도 감동적”이라며 “은혜를 갚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살피고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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