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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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후원물품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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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미 센터장과 구왕회 회장이 청소년들에게 홈 트레이닝을 전달하고 있다.
최진미 센터장과 구왕회 회장이 청소년들에게 홈 트레이닝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진미)가 지난 10월 26일, 홈트레이닝 운동 물품을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구왕회)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인 2020년에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왕회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좋은 어른으로 사회에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후원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다니고 싶어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키트를 받아 너무도 기쁘다”며 좋아했다.
 최진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보은군사호복지협의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너무도 감동적”이라며 “은혜를 갚기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살피고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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