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림조합은 지난달 27일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5명의 자녀를 두고 남편의 갑작스런 병환으로 인해 생활고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영벌채에서 수확한 벌채목(땔감)을 지원했다. 강석지 보은산림조합장(사진 우측)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산림조합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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