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일요일에 농가 찾아 사과수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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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협, 일요일에 농가 찾아 사과수확 도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1.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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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신협(이사장 우병기)이 지난달 30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수확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탄부면 벽지리 소풍농장(대표 이준현)을 찾은 12명의 보은신협 직원들은 손이 닫는 곳은 물론 높은 곳은 삼각사다리를 이용해 사과를 따며 수확의 기뜸을 누렸다.  인력지원을 받은 이준현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력구하기가 힘든데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신협직원들이 수확을 도와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이분들을 어부어부어부바 해주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보은신협에서는 보은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취약계층 돕기, 어려운 이웃에 연탄공급, 농가일손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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