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오는 11월 3일
지방소멸시대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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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오는 11월 3일
지방소멸시대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10.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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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지방소멸시대 보은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를 갖는다.
보은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증가 정책연구회와 의정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사회를 보는 김도화 의원을 비롯해 윤석영 의원, 박진기 의원, 김응선 의원 등이 참여한다. 김남운 이시도로지속가능연구소 이사와 정삼철 충북연구원 박사의 주제발표도 계획돼 있다.
앞서 보은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구증가 정책연구회’는 지난 6월 보은군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소멸시대 보은의 대응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용역 내용은 보은지역 인구구조 변화분석,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 요구조사, 타 지역 벤치마킹 및 사례발굴, 현장조사 등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종 용역 보고서를 만들기 위한 중간 보고회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도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서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제안 및 조례 개정 등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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