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손돕기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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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손돕기로 ‘구슬땀’
  • 보은신문
  • 승인 2021.10.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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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해자) 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지난 20일 회인면 부수리 결혼이주여성(판검벤 35세)의 대추밭을 찾아 1200평 면적의 대추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은 농가주가 알려준 방법대로 능숙하게 대추 수확 작업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 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코로나 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 제한으로 농촌일손 부족은 더욱 장기화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돌입함에 따라 인력 지원은 더욱 절실하다.
 정해자 센터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진심 어린 마음이 농가에 전달돼 현재의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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