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보은이평단지가 지난 20일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선보였다. 이평단지는 어르신의 여가문화인 공연 관람에 대한 욕구 해결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단체와 연계해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진행이 어려웠지만 ‘신나는 예술여행’의 공연단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에 감동과 웃음을 주는 ‘모던한 휴식’이라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석근 이평단지 관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입주민의 마음을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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