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보은지구협의회(대표 최종호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10월의 으뜸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병일 회원(세 번째)은 개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 20일 보은지구 협의회 사무실에서 “힘든 시기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상식을 가졌다. 속리산적십자봉사회장인 주병일씨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활동부터 가옥수리 및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저소득가정을 위한 물품지원 활동과 코로나19 거점병원 체온측정 및 백신예방접종센터 지원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은지구협의회 또한 매주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급식봉사활동을 펼치는 것 이외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도배.장판교체부터 백신예방접종센터 안내 및 접수 활동 등 안녕한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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