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지난 14일, 서장실에서 오인성 소방관에게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은소방서에서는 사회에 귀감이 되는 행동으로 보은소방서의 위상을 드높인 직원에게 표창을 통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모범 공무원에 선정돼 표창을 수여받은 오인성 소방관은 지난 5일 퇴근길에 청주시 상당구 수동성당을 지나던 중 인도 위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주저 없이 달려가 응급처치와 인명구조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본보 10월 14일자 보도)
 한종욱 소방서장은 “항상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솔선수범하여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축하를 드린다”며“언제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