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보은군지회, 충북 우수지회상 수상
상태바
시각장애인보은군지회, 충북 우수지회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0.21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호태 회장(좌측)이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박상제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황호태 회장(좌측)이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박상제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보은군지회(회장 황호태)가 지난 14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42회 흰지팡이 날 행사에서 우수지회 표창과 지원금을 수상했다.
 보은군지회의 이번 수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종 서비스개발 및 실천과 화합을 이끌어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교육이나 행사가 중단되었음에도 찾아가는 동료상담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각종 편의 제공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살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각종 물품(쌀, 돼지고기, 떡나눔 행사)지원, 난방비 지원 등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한 것도 인정받았다.
 황호태 회장은 “보은군지회가 우수지회에 선정 된 것은 우리의 노력보다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등 보은지역 사회단체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회원들을 더욱 섬세하게 살피고 보호해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