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지사장 박도선)는 지난 7일 대청댐 회의실에서 혹여나 모를 가을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해 제3차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2일과 6월 16일 홍수기 전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2회 소통회의 후 시행했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는 홍수기 후(10월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태풍 등에 대비하여 경각심을 유지하고 정보 공유를 위해 대청댐 상하류에 소재한 대전시 대덕구, 대전시 유성구, 세종시, 보은군, 옥천군, 청주시 등 6개 지자체 지역주민과 금강유역환경청, 금강홍수통제소 등 관계기관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대청댐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금년도 홍수기(6.21~9.21) 댐 운영현황’ 및 ‘10월 이후 기상전망’공유와 더불어 최근에 발생한 ‘가을태풍 현황’ 등을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기관 및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였다.
박도선 지사장은 “금년도 마지막까지 태풍 및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해 홍수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철저한 소통기반으로 댐 운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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