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사료작물 제때 파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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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사료작물 제때 파종해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10.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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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6일 동계 사료작물의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정 파종시기(10월 중순)와 관리방법 등을 축산농가에 소개하고 최대 수확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충북의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여 사료작물의 파종 적기는 북부지방은 10월 초순, 그 외 지역은 10월 중순이다. 그 후에 파종하면 겨울을 견디는 힘이 낮아지고 이듬해 봄의 초기 생육이 불량해져 무엇보다 파종 시기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충북의 사료작물 파종적기는 10월 중순으로 5일 늦게 파종하면 10% 이상, 15일 정도 늦으면 50% 이상 수확량이 줄어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기원 관계자는 “최근 겨울철 기상변화가 심해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을 위한 월동작물의 수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별 월동이 우수한 작물을 골라 제때에 파종하는 것이야말로 생산량을 늘리는 최고의 비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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