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수학축제로 세상 중심인재 육성에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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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수학축제로 세상 중심인재 육성에 진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10.07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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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학생들이 수학축제의 기쁨을 표하고 있다.
세중초 학생들이 수학축제의 기쁨을 표하고 있다.

세중초등학교(교장 임재석)가 지난 5일, 제2회 세중 수학 축제를 개최하며 학생들을
세상 중심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진력하고 나섰다. 
평상시 교육과정과 연계해 펼쳐진 이날 축제는 시계 만들기, 다면체 퍼즐 및 펠트다면체 체험 등 학생들이 시간 개념과 공간지각능력을 기르고 수학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
또, 그동안 원리 설명과 문제 풀이 위주의 추상적인 접근이 주로 이루어지던 기존 수업과는 달리 실제 체험을 통해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학생주도의 체험형 학습으로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수학성장학교, 학생수학동아리 운영교로 선정된 지 2년차인 세중초등학교는 ‘수학으로 세상의 중심이 되는 세중 어린이 Ver2.0’을 주제로 하여 기초학력을 위한 수학클리닉, 조작과 체험 중심의 학생수학동아리 및 수학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중초 교사들은 “세중초만의 특화된 세중수학축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고 있다”며 “즐겁게 참여한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볼 때 너무나 큰 행복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유완(6년) 학생은 “올해 전학 오면서 전에는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너무도 좋다”며 “수학축제를 보내면서 세중초 학생인 게 너무도 좋게 느껴진다.”고 만족을 표했다.
박선례 교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이 큰 이 시점에서,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해 맞춤형 지원과 교육여건 개선 등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미래인재들로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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