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도서관이 26일,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등 30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합공간 꿈터에서 소설 ‘페인트’를 쓴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희영 작가는 ‘십대 자녀와 부모,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청소년과 부모와의 관계, 서로의 꿈, 작가의 길을 걸어온 자신의 직업 등에 대해 강연하며 자신의 소설 ‘페인트’를 쓰게된 경위에 대해서도 열변을 토했다.
보은교육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 더욱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희영 작가가 쓴 도서 ‘페인트’를 미리 배부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보은교육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보은 지역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소설 ‘무례한 상속’을 쓴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영원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교육문화와 공감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희영 작가가 쓴 ‘페인트’에는 가까운 시간 안에 우리 한국사회가 마주하게 될 가상현실이 담아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