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16일 원아들에게 다양한 전통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해복한 추석을 맞이했다.
 한복을 곱게 입고 등원한 원아들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방문한 전문 강사로부터 다도 예절과 어른들께 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소중한 아들딸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예절을 습득했다.
 이어, 여러 가지 전통놀이 체험과 송편을 만드는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소중함도 만끽했다.
 권형자 원장은 원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직접 한복을 입고 활동에 참여하며 원아들을 격려했고 원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덕담을 건넸다.
권형자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아이들이 우리 것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속리초학생들이 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모습.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