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에서는 14일,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53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며 현장대응ㆍ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사고 발생 시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 대응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취약지역 비대면 안전 관리 운영, 구조ㆍ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긴급출동태세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종욱 소방서장은“추석 연휴 기간 소방력을 총동원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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