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옥천지사,‘청소년 금연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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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옥천지사,‘청소년 금연교육’실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9.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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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마친 보은고학생들이 금연을 다짐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보은고학생들이 금연을 다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윤갑진)에서는 지난 13일 보은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재학생 170 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금연교육’을 개최했다.
 금연치료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충북금연지원센터의 강사(4명)지원을 받아 청소년 흡연예방 및 전자담배 유해성, 금연치료지원사업 안내와 건강보험제도 홍보 동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시대 건강을 배려하는 최선의 인사법인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KT&G 등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20갑년, 30년 이상 흡연자의 폐암 등 진료비 537억원의 흡연피해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여, 1심 판결선고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 중에 있으며,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환 및 사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윤갑진 지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금연치료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역할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자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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