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누미 강사들, 마스크 스트랩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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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누미 강사들, 마스크 스트랩 제작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21.09.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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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 강사들이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고 있다.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 강사들이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 강사들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마스크 스트랩 1만개를 제작했다.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마스크 스트립제작은 보은지역 곳곳의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했다.
 제작에 참여한 강사들은 마을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더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없는 오전 시간을 활용해 함께 모여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을 상상하며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마스크 스트랩을 만드느라정성을 다했다.
 9988 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서툰 솜씨로 만들다 보니 몸은 힘들고 피곤하지만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시면 우리의 피로는 싹 가실 것 같다”고 어르신들의 건강만을 기원했다.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 강사들은 9월 10일까지 만들고 남은 재료는 각자 집으로 재료를 가져가 여가시간을 이용해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강사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마스크 스트랩은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보은군 관내 180여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정희덕 노인회장은 “프로그램준비와 시행만으로도 바쁜 강사들이 마스크를 만드니 참으로 대견하고 고맙다”며 “철저한 방역지침준수로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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