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웅석) 회원 10여명은 지난 3일 추석을 앞두고 주요 도로와 소공원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피반령, 팔매실, 쌍암고개에 이르는 약 3㎞ 구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로변에 무성한 잡초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 도로이용 운전자와 보행자는 물론 고향 방문 귀성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제초작업은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소독 후 진행했다. 양웅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회인면 조성을 위해서 힘을 모아 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깨끗한 회인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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