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금융사기 근절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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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금융사기 근절에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9.0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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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직원들이 금융사기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갈 의지를 다지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직원들이 금융사기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갈 의지를 다지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6일 전기통신금융 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갖고 금융사기 방지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4월과 9월에 펼쳐져 실시하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날 직원 교육을 통해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안내하며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 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축협 또는 거래 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맹주일조합장은 “우리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최근 2건의 보이스피싱 예방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사고예방 교육을 통해  보은이 금융사기가 없는  안전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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