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순회교육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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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순회교육 바빠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21.09.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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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회 직원이 내북면 마을을 찾아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보은군노인회 직원이 내북면 마을을 찾아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회장 정희덕)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마을별 순회교육으로 바쁘다.
 지난달 25일에는 내북면 경로당을 찾아 교육을 펼쳤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에서는 ‘노인은 노인이 지킨다.’는 대한노인회전국연합회 사업목적에 따라 각 분야별로 혼신을 다하고 있다.
 경노당 운영, 관리, 청소, 식사, 도우미, 9988지키미사업, 노인건강 관리로 율동, 노래, 건강체도, 치매예방, 교통안전, 보이스 피싱 예방, 청소년지키미 등 사회 곳곳 대부분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런데 금년에는 코로나인지 뭔지하는 전염병으로 활동하기가 정말 힘들다.
모든 일이 비대면으로 의사 전달을 하다 보니 노인복지관 직원들 일이 더 복잡하고 바쁘다. 그래도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해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11개 읍면 경로당을 곳곳을 순회하며 노인의 일거리제공 및 복지, 건강을 위해 바쁘게 움직여 대견하다.
 교육에 나선 노인회 직원은 교육 자료를 분야별로 상세하게 편집해 만든 4권의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꼼꼼하게 설명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 덕분에 보은에 사는 어르신들은 한 여름을 큰 무리 없이 잘 보낸 것 같다.
세상이 좋아져서 늙은이들 살기는 참 좋은 세상이어서 자신의 건강만 잘 관리하면 사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현실이 좋기만 하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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