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가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원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이 생긴 거주민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데 이은 2차 지원으로 속리산국립공원지역 57가구에 마스크, 손 세정제, 생필품 등 약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오원석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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