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은 지난 13일 복지관 보호수 주변에 무성한 풀을 제거하기 위한 풀 뽑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관 직원, 김동복 회인면 주민자치회장과 지역주민 어르신 10여명은 복지관 주변에 풀 약을 뿌리고, 앞마당과 느티나무 주변, 복지관 옆과 뒤에 무성히 자란 풀들을 제거했다. 김현조 관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어르신께 감사하고, 자원봉사를 요청했을 때 또한 흔쾌히 수락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자원봉사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대청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대청댐노인복지관’는 공기업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사회복지시설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을 설립해 2019년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청댐노인복지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관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공헌과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청댐노인복지관(043-544-6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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