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오는 9월 말 창립총회 개최키로...내년 1월 1일 업무 개시일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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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오는 9월 말 창립총회 개최키로...내년 1월 1일 업무 개시일로 목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8.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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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의 미곡처리장 통합과 보은군 양곡산업을 이끌어갈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준비를 위한 실무회의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고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가 알렸다.
가칭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TF는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과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이 직접 참여하여 법인 설립과정을 직접 챙겼다. 공동사업법인측은 2017년 통합안이 정식 상정된 이후 4년 만에 의결된 양 농협 RPC의 통합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그간 논의된 사업운영계획을 정리해 올해 9월 말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인 사업운영계획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통합 RPC의 사업 개시는 2022년 1월 1일을 업무 개시일로 목표하고 있다.
각 조합장은 올해 조공법인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내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정부지원사업(150억원 규모)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요청했다. 실무협의회는 보은군 농정과가 함께 참여했는데 보은군 식량산업종합계획과 연계해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공법인 설립과 운영을 위해 행정과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자는 논의가 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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