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조각공원에 ‘피서지문고’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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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조각공원에 ‘피서지문고’ 개소
  • 보은신문
  • 승인 2021.08.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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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속리산국립공원 조각공원에 ‘숲속의 도서관’ 피서지문고를 지난달 30일 개소했다. 새마을회는 보은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와 함께 속리산국립공원내 조각공원에서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피서지문고에는 소설, 수필, 시사, 교양 도서 등 700여 권의 도서를 갖추고 있다. 내달 15일까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무료로 책을 빌려 주기 위해 부녀회원과 문고회원들이 돌아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면서 피서객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황선영 새마을회장은 “여름철 피서지로 우리군을 찾은 관광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온 국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와 건전하고 생산적인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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