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이 보은지역 초·중·고가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여름방학에 들어간 학교는 회인중학교와 보은정보고로 이 두개 학교는 7월 15일 시작해 회인중학교가 8월 20일, 보은정보고가 8월 23일 개학한다.
방학을 가장 늦게 시작한 학교는 7월 23일 시작한 속리초와 수한초로 개학은 속리초가 8월 20일, 수한초가 8월 25일에 한다.
고교의 경우 보은정보고가 가장 빠른 7월 15일 시작해 8월 23일 개학하며 방학기간도 가장 길다.
이어, 16일에는 보은여고와 보은고가 방학에 들어가 2개학교 모두 8월 17일부터 등교하며, 충북생명산업고는 가장 늦은 21일 방학에 돌입해 8월 17일부터 등교한다.
중학교는 보은중, 보덕중, 보은여중이 16일 방학에 돌입했으며 보은중이 8월 23일, 보덕중과 보은여중이 8월 17일 개학한다.
7월 15일과 21일 방학에 들어간 회인중과 속리산중은 8월 20일과 23일 개학해 수업에 돌입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16일 방학에 들어간 동광초와 회인초에 이어 19일에는 종곡초, 수정초, 관기초, 탄부초, 송죽초, 회남초, 내북초, 산외초가 방학에 들어갔다.
이어, 판동초가 20일, 세중초가 21일, 삼산초가 22일 방학에 들어갔으며, 23일 속리초와 수한초가 방학식을 갖고 15개교 모두가 방학에 돌입했다.
개학은 오는 8월 18일 동광초와 탄부초로 부터 시작해 8월 31일 수정초를 마지막으로 방학을 끝내고 등교한다.
연규영 교육장은 “여름방학을 잘 활용해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부족했던 학과를 보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가 사회적 문제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개학 때 건강하게 만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이 되기를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