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윤-권은지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서 아쉬운 4위
상태바
남태윤-권은지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서 아쉬운 4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7.29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권은지, 남태윤.
왼쪽부터 권은지, 남태윤.

한국 사격대표팀 남태윤(23·보은군청)-권은지(19·보은정보고 졸업 울진군청 소속)가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남태윤-권은지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본선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동메달을 다퉜지만 9-17로 아쉽게 져 4위를 기록했다.
앞서 권은지는 24일 진행된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145.4점을 쏴 8명 중 7위에 자리했다. 남태윤도 25일 펼쳐진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 합계 627.2점, 평균 10.453점으로 전체 12위에 머물러 높은 올림픽 무대를 실감했다.
혼성 공기소총으로 짝을 이뤄 출전한 남태윤과 권은지는 이번 올림픽이 첫 경험이다. 다음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이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