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 디지털기기 체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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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디지털기기 체험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7.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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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들이 디지털기기체험을 하며 다양한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디지털기기체험을 하며 다양한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해자)는 지난 17일 뱃들공원에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못한 8명의 결혼이주여성과 4명의 자녀(4명)를 초청해 디지털기기를 체험의 시간을 갖게 했다.
 이날 디지털기기 체험은 코로나 19로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으로 대체되고 있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아주여성과 그 자녀들은 디지털 소외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를 다소나마 해소해 주기위해 펼쳐졌다.
 이번 체험은 디지털 역량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한 스마트폰과 디지털기기 사용법도 배우고, 기계가 사람 대신 주문부터 결제까지 처리하는 무인 정보 단말기 키오스크 사용에도 도전했다.
 또, 비대면 거래에 어려운 점이나 스마트폰 사용 시 답답했던 애로사항까지 상담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비우고 잘못을 재선하는 서비스에 만족했다.
 이날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비대면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이용의 다양한 방법을 배워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것들을 다 알게 됐다.”며 “너무도 자세히 가르쳐 준 모든 분들이 너무도 감사하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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