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권형자)가 지난 14일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놀이속 과학 탐구’를 주제로 스팀 데이(STEAM DAY)를 운영했다.
놀이 속 과학탐구를 펼치고 있는 속리초는 지난 12일 시작해 16일을 꿈끼 탐색 주간으로 설정하고 스포츠 데이, 민주 데이, 진로 데이, 스팀 데이를 통해 흥미로운 학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활동(스팀 데이)에 나선 전교생은 학년별로 신명나는 드론활동을 즐겼으며 중력과 양력, 항력 등을 이해하기 위해 호버링도 익혔다.
이날 스팀 데이를 기점으로 학생들은 동아리활동으로 매주 1회, 전문적인 드론교육을 받게 된다.
각 학년별로 이뤄지는 융합 활동에서는 1,2학년이 레고를 이용한 구름 스탠드, 자동차 만들기를 시행했으며, 3학년은 씽킹보드를 활용한 주제 탐구 생각 나누기, 4학년은 도미노를 활용한 에너지 전달의 이해, 창의적 작품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5,6학년은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 재활용한 스트레칭 밴드, 콘덴서 모터, 태양광 자동차 제작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친환경 교육활동이 펼쳐졌다.
권형자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놀이 속에서 숨은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생활 속 문제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시각에서 해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이었다”며 “앞으로도 주제 중심의 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능력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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