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동문들, 모교 찾아 진로진학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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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동문들, 모교 찾아 진로진학 멘토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7.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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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를 찾아 진로 멘토링을 펼친 동문들이 후배들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모교를 찾아 진로 멘토링을 펼친 동문들이 후배들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보은여자고등학교(교장 신배식)는 동문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의 진로를 함께 찾고 있어  재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여고는 어려운 지역 환경에 따른 진로진학에 대한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일, 보은여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재학중인 전영주(고려대 일어일문학과)외 4명의 대학생선배들을 초빙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대학생선배 진로멘토링’을 실시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13일에는 유치원 원감, 중소기업사장, 대학교 교수 및 전통식품연구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23회 동문선배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문직업인 진로특강’을 통해 선배들의 직업소개와 진로설정의 필요성을 전해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우먼패키지를 경영하는 김숙자(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동문은 모교에 오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배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모교발전을 기원했다.
최예원(3학년)학생은 “선배님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시고 재정적 후원을 해 주시어 너무도 감사하다”며 “저도 열심히 공부해 대학을 졸업한 후 이런 자리에 오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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