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대청댐지사(지사장 박도선)가 20일, 회남면 남대문리 일원의 3개 자연마을 50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활동과 생활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water의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대청댐지사 발전기술과 직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전기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노후 전선을 교체하고 마을회관 외곽 벽 도색작업으로 분위기를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이는, 대청댐 인근 마을의 고령화와 기술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기에 충분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20년에 실시한 방역의 연장으로 금년에도 마을회관 등 주민 공용시설은 물론 각 세대마다 방문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지속하도록 방역기 및 소독제를 지원했다.
1995년부터 3천2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활동을 펼친 대청댐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선호 회남면장은 “대청댐 주변을 섬세히 살피고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K-water에 감사드린다.”며 “회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도 지역곳곳을 살펴 주민들이 불편함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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