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농공상 브랜드개발’ 이수했어요”
상태바
“우리 ‘소농공상 브랜드개발’ 이수했어요”
  • 보은신문
  • 승인 2021.07.2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 10명이 충청대에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소농공상 브랜드개발’ 과정에 참여해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소농공상 브랜드개발 과정은 지난해 하반기 과정 성료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과정으로 지난 4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10회에 걸쳐 총 30시간의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 디자인 교육으로 브랜딩, 색채, 서체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컨셉 발굴, 브랜드 네이밍 등의 과정을 거쳐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농업인 오지명씨는 “‘촌놈사과’라는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도안하면서 참신한 나만의 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충청대는 평생직업대학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브랜드를 산학협력처의 Biz-Doctor를 활용해 포장재, 상품홍보, 판촉 등에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명함, 스티커 등의 형태로 데이터를 제공해 브랜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