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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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7.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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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가 보은군 공공실버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기억모아 기억튼튼 학교’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증진을 돕기 위한 인지건강 체조 △기억력과 인지력 향상을 위한 미술·원예·음악교실 △구강·심뇌·정신·낙상 등 건강관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이번 치매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 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정상 군과 인지저하 군으로 분류해 오는 10월 5일까지 치매프로그램을 매주 화·금요일에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치매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치매안심센터(540-5642~7)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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