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보은군의회 개원 3년
구상회 의장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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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보은군의회 개원 3년
구상회 의장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7.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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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는 앞으로 남은 1년여 임기 동안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가져 보은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구상회 보은군의장이 지난 12일 제35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8대 군의회 개원 3년을 돌아보며 이같이 다짐했다.
구 의장은 이날 “보은군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난 3년 동안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복리증진과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고 전했다.
구 의장은 이어 “각종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열정적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군정질문을 통해 내실 있고 효율성 있는 군정업무 추진과 새로운 대안과 방향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보은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시정 개선요구를 함으로써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고 말을 이었다.
구 의장은 또 “보은군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불요불급한 소모성 예산은 없는지, 소중한 예산이 합리적이고 합법적이며 적재적소에 잘 편성되었는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과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예산 심의에 대해서도 말했다.
구 의장은 특히 “코로나19로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 골고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의견과 대안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주민발의 조례안인 보은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및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8대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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