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미)가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청소년전화1388 운영기관 모니터링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모니터링 평가는 연 2회 실시되며 전화상담 수신의 신속성, 경청 및 호응 태도, 상담조치 및 적극성, 친절도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 및 복지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인터넷 과의존 예방,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및 청소년동반자 사업 등 청소년 맞춤형 지원 사업 운영 및 청소년 문제 예방과 건전한 성장·발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상담의 한 통로인 청소년전화1388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상담을 적극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전화1388’은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사이버 상담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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