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연규영)이 지난 8일, 보은지역 학생참여위원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퍼실리테이터연수’를 진행했다.
초·중·고 학생참여위원 23명의 학생은 이날 연수를 통해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민주시민으로 가져야 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시대 늘어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금년, 보은학생참여위원회는‘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보은지역 모든 학생들이 교내 뿐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연규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해보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노력한다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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