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 학생자치동아리 ‘수호천사’가 7월 6일부터 12일까지‘평화통일 보물찾기’행사로 학생들에게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담게 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가 있기 한 달 전인 6월 초 부터 행사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 실시한 행사로, 코로나 19 상황으로 힘든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심어주기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만든 보물을 찾고, 평화·통일에 관한 문제를 맞춰   등수에 따라 소중한 상품도 전달했다.
교육적 측면도 백분 고려해 남북한의 상황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주최 학생들이 직접 알려주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명을 들어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2학년)은 “보물찾기를 통해 평화통일이 왜 필요한지를 알게됐다.”며 “평화통일이 하루빨리와서 우리민족이 함께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통일을 기원했다.
동광초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 학생중심 자치활동을 장려해 교육의 3주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