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인구·GRDP·사업체수·종사자
청주가 50% 점유, 남부권은 10%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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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인구·GRDP·사업체수·종사자
청주가 50% 점유, 남부권은 10%도 안 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7.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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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갑희 충북도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 전체 인구(2020년 기준) 163만7897명 중 청주가 85만7527명(52.4%) 가장 많고, 충주 21만4961명, 제천 13만4520명, 단양 2만9338명으로 북구권 인구 비중이 23.1%이다. 이어 중부권인 증평 3만7629명, 진천 8만9364명, 괴산 4만350명, 음성 10만1844명이 16.4% 점유하고 있다. 남부권은 보은 3만2912명, 옥천 5만1205명, 영동 4만8247명으로 8.1% 비중으로 충북권역 중 가장 낮다.
지역내총생산 GRDP(2018년 기준 충북 전체 69조6370억)을 보면 청주가 36조380억(51.8%)으로 가장 높다. 충주 7조6180억, 제천 3조1750억, 단양 1조1970억으로 북부권의 비중이 17.2%로 나타났다. 이어 증평 1조141억, 진천 7조3980억, 괴산 1조3130억, 음성 8조1690억원으로 중부권의 비중이 29.5%다. 남부권은 보은 1조1740억, 옥천 1조3700억, 영동 1조440억원으로 5.2%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체수(2019년 기준 충북 전체 13만3522개소)는 청주가 6만3669개소(47.7%)로 가장 많다. 충주 1만8951개소, 제천 1만3170개소, 단양 3185개소로 북부권이(26.4%) 뒤를 이었다. 중부권은 증평 3121개소, 진천 7176개소, 괴산 3024개소, 음성 1만224개소로 17.6% 점유율을 보였다. 남부권은 보은 2999개소, 옥천 4227개소, 영동 3776개소로 8.2%로 점유했다.
종사자수(2019년 기준 충북 74만1452명)도 청주가 35만7717명(48.2%) 가장 많다. 이어 충주 9만7668명, 제천 5만6499명, 단양 1만5569명으로 북부권이 22.9% 비율이다. 중부권은 증평 1만4444명, 진천 5만7439명, 괴산 1만4587명, 음성 7만6920명으로 22%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권은 보은 1만4041명, 옥천 2만807명, 영동 1만5751명으로 6.8%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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