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 1일부터 전면시행
상태바
자치경찰제 1일부터 전면시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7.08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들어갔다. 비전으로는 ‘도민이 더 행복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 슬로건으로는 ‘안전해요 충북도민, 사랑해요 자치경찰’을 선정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 주민 참여.소통 △ 사회적약자 생명·신체 보호 △ 도민 재산 보호를 주제로 3가지 정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주민 참여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경찰정책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 각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확대 개편해 지자체·지방의회·언론·시민사회단체·학계·현장경찰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기헌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전면시행에 대해 “지역의 치안은 경찰, 지자체, 관련기관 등 지역사회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충북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