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보은읍장 ‘국민의 힘’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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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보은읍장 ‘국민의 힘’ 입당
  • 보은신문
  • 승인 2021.07.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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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보은읍장이 7일 국민의 힘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기가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조기에 명예 퇴임한 목적이 어디에 있음이 공식 확인됐다.
 최재형 읍장은 퇴임식에서 “38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아무 탈 없이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 공직들에게 감사한다.”며 “퇴임했어도 공직 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고향 보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출마의 속내를 비쳤었다.
삼승면이 고향인 최 전 읍장은 1983년 탄부면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군 본청, 읍·면을 두루 거치면서 201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탄부면장, 보은군의회 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로써, 2022년 6월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은군수후보로 거론되는 국민의 힘 측 후보는 구관서 전)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장, 구영수 전)보은군경제정책실장, 박성수 전)보은부군수, 이태영 전)건강보험 보은옥천영동지사장, 최원태 전)경찰대학 학생부장, 최재형 전)보은읍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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