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버스 타고 '생생' 독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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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버스 타고 '생생' 독도 여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1.07.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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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학생들이 독도체험버스에 올라 생생한 독도여행을 하고 있다.
수한초 학생들이 독도체험버스에 올라 생생한 독도여행을 하고 있다.

 수한초(교장 김기중) 5~6년 학생들이 지난 2일‘우리 땅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교육을 통해 버스 속 독도를 다녀왔다. 이날 체험은 버스 안에 마련된 독도의  역사 전시관 관람은 물론 독도 디지털 아카이브 자료 탐색, 독도신문 만들기, 점토로 독도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하고 생생한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3D 영상관 체험과 독도 VR 체험으로 독도를 실제로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 박정우(6학년) 학생은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이야기를 늘 들어왔는데 버스 안에서 말로만 듣던 독도를 보니 정말로 독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도 신기했다”며 “독도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잘 알게 된 만큼 기회가 되면 꼭 독도여행을 가야겠다.”고 만족을 표했다.
김기중 교장은 “‘4대가 덕을 쌓아야만 독도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독도를 직접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시원한 버스안에서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독도교육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더욱더 알리고 끝까지 우리땅 독도를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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