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삼승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규)는 지난 5일 추진위원 및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구례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삼승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4억5000만원이 투입돼 삼승면 행복센터, 광장 및 생태공원 조성, ICT안전복지시스템 구축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삼승면 면소재지인 원남리의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사업이 완료되고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전남 구례군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특강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숙 삼승면장은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면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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