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보은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1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중 하나인 ‘연극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극으로 만드는 내 삶 속 이야기와 경험의 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연극반 프로그램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연극과 관련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해 삶과 이야기를 풀어내고, 일상과 예술을 가깝게 함으로써 어르신이 새로움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인 ‘연극반’은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나 자신을 표현하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 풀기, 연극 공동 대본 작업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배우고 즐기며, 후반기에는 연극 공연 활동 및 영상 피드백, 나만의 포트폴리오 북 만들기를 통해 나를 뒤돌아보고 추억을 간직하며 마무리 된다.
‘연극반’에는 보은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주 금요일 10시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속리산홀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복지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평생팀 (043-544-5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외에도 노인과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