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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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7.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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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보은군립도서관에서 배부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양육자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함으로써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 안에는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스카프,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14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배부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19~2021년에 태어난 영유아이며, 영유아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립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아이와 도서관이 같이 성장하는 독서문화가 보은군에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북스타트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 운영팀(540-3571~6)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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