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유황마늘’ 수확 마치고 출하 시작
상태바
회인면 ‘유황마늘’ 수확 마치고 출하 시작
  • 보은신문
  • 승인 2021.07.01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 회인면의 대표 작물로 자리 잡은 회인 유황마늘이 올해 첫 수확을 마치고 출하를 시작했다. 회인 유황마늘 농가는 2010년에 50여 가구로 시작해 현재 200여 가구, 재배면적 40ha에 이른다.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지대인 회인지역에서 생산된 유황마늘은 알싸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유황마늘 특유의 맛과 독특한 향으로 높은 가격임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4월 이상기후와 잦은 비로 인해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저온에 강한 유황마늘의 특성과 농가의 적절한 관리로 최상품의 마늘을 수확해 회인 유황마늘을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회인골 마늘작목반 오세관 회장은 “군과 농업인이 한 뜻으로 힘을 합쳐 전국 최상의 유황마늘 생산지 회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