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면역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은군은 지역 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18곳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돌봄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접종했다.
지자체 접종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보은군보건소에서 2분기 접종 대상자인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그리고 지난 5월부터는 민간위탁 의료기관에서 60~74세 대상자를 중심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학교와 돌봄, 50대 일반 성인데 대한 접종이 본격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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