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상반기 9명 퇴임 및 공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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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상반기 9명 퇴임 및 공로연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6.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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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직원들에게 감사…보은발전 적극 응원”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송석복 산업경제국장, 김광식 농정과장, 이중재 의회사무과장, 김홍주 지역개발과장 사진 왼쪽부터.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송석복 산업경제국장, 김광식 농정과장, 이중재 의회사무과장, 김홍주 지역개발과장 사진 왼쪽부터.

보은군이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9명이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지난 17일 알렸다.
공로연수자는 안광윤 자치행정국장, 송석복 산업경제국장, 김광식 농정과장, 이중재 의회사무과장, 김홍주 지역개발과장, 김홍운 속리산면 부면장, 궁보건진료소 정기주 팀장이며, 정년퇴임자는 유진흥 주무관, 명예퇴임자는 이관희 청원경찰이다.
안광윤 국장은 1980년도에 공직에 들어와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회인면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총 41년간 봉직했다.
송석복 국장은 1982년 공직에 들어와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림녹지과장을 역임하고 2020년 1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보은읍장, 산업경제국장으로 재직해 총 39년간 봉직했다.
김광식 과장은 1988년 탄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탄부면장과 농정과장을 끝으로 총 33년간 봉직했다.
이중재 과장은 1989년 마로면에서 공직에 입문해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회남면장, 마로면장을 역임한 뒤 의회사무과장을 끝으로 총 32년 간 봉직했다.
김홍주 과장은 1990년 내속리면(현 속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산외면장, 내북면장을 역임한 뒤 지역개발과장을 마지막으로 총 31년간 봉직했다.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 공직자들에게 군정을 맡기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생활 동안 큰 과오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준 정상혁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보은군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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