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방세 체납액 정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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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세 체납액 정리 나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1.06.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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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오는 6월 말까지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세액은 22억5000만원에 이른다. 군은 이에 임병윤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하고,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여·예금·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등이다. 읍면에서는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서민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납세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분할납부 등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재무과 징수팀(540-3151~5)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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